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교통 호재’다.교통망이 개선되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유동인구 확보 역시 보다 유리해진다. 교통망 개선은 나아가 지역 집값 상승도 이끌고 있다.

실제 경기도 양평군은 토지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1~5월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 땅만 1만1329필지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 6931필지보다 약 63.5%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는 서울까지 이동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양평 토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양평은 서울 송파구에서 양평까지 27km 구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호재를 맞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도로사업 진행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지역 내 주택과 토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이들 중에는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인 곳도 있고 주거단지 개발이 기대되는 곳도 있어 개발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은 서울 접근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 같은 지역을 선점하면 실거주 만족은 물론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떠오른 양평

지난 4월 30일 서울 송파~양평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 동북부인 양평지역의 숙원사업이 이뤄졌다. 양평군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함까지 갖춘 지역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예정과 송파~양평고속도로 개통 시 양평에서 송파까지 15~2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서울접근성이 좋아 유명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으며 서울을 벗어나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층 또한 늘어나고 있다.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운행 여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원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이 현재 경기도 양평군 지평역까지 운행 중이다.당초 지평역 바로 전 역인 용문역까지만 운행했으나 양평군 요청으로 지평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해당 전철을 서원주역까지 연장 운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미 서원주역까지 경의·중앙선이 연결돼 있는 만큼 철로 추가 설치 비용 없이 가능하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특히 연내 다양한 신규 이색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여는 간현관광지가 서원주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연장 운행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운행 비용이 발목을 잡고 있다.지평역까지 연장 운행도 양평군이 코레일에 비용을 내며 이뤄졌다.하루 4회 출퇴근 시간대 운행 조건으로 1억여원 가량 지불하고 있다.때문에 서원주역 연장 운행도 일정 비용 지불이 예상된다.서원주역 연장 운행시 배차 시간이 길어져 이를 단축키 위한 추가 열차 투입이 불가피해 열차 구입비 등 부담액이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용역을 통해 연장 운행시 경제성 등을 분석 후 코레일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의회는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특히 23일에는 제224회 임시회를 통해 신재섭,유석연,이숙은,안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 촉구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신재섭 의원은 “광역도시 면모를 갖출 신동력”이라며 “국가균형발전 및 이를 위해 추진한 혁신·기업도시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가 확정됨에 따라 이젠 간선철도가 아닌 수도권 전철 운행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며 “서원주역을 통해 KTX와 수도권 전철이 모두 운행되면,시민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전반적인 원주 발전에 또 한번 가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반딧불마을 전원주택단지는 경기도 양평 양동면 단석리 전원주택단지 1차분 6여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동면은 중앙복선전철사업,제2영동고속도로건설 등을 기반으로 전원주택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교통의 요충지다.

이에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반딧불마을 전원주택단지는 양동면 단석리 일원에 전원 주택지개발 및 분양을 시작 한다 토지170평+주택=11,500만원(1가주2주택제외)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월등히 낮은 금액으로 분양해 조기 마감이 예상 된다.

분양평형은 150,170평단위이며 총금액은 토지+소형주택= 1억대 정도 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는 오크벨리 스키장과 10분대 거리에 양동시내와 가까워 기반 인프라 시설이용이 용이하며 대형리조트이용시 편리함을더하고있다. 도로포장 전기 평탄화등 기본토목 공사가 진행중인 필지와 완료된 필지중에 선택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서울 반경 60~70㎞ 안팎에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차로 1시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 잠실까지는 약 60분, 한남대교까진 약 7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특히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IC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불과해 약 50분 정도면 분당ㆍ판교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다.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20회 운행되는 단지 인근 중앙선 양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다.

전국 최대 부추 생산지인 양평군 양동면에서 ‘ 양평부추축제’가 열린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부추요리를 즐기고, 택풍당, 3.1만세공원, 의병장 이춘영묘, 양평의병묘역 등 지역 명소 투어버스 운행, 지역 특산품 판매 및 새마을식당, 푸드트럭 등 마을 음식장터 등이 마련된다.

초대 가수공연, 사물놀이 길놀이공연, 주민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연예인 초청 축구경기가 양동 레포츠공원에서 진행한다.

양동면은 전국 최고의 여름부추 생산지이며, 170여 부추농가들이 해마다 100억 이상의 부추를 생산해 오고 있다. 특히 양평부추축제를 통하여 양동지역 역사문화와 우수 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평 가볼만한 곳 양동면 석곡리 사이실 마을은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유명하다. 의병장 김백선 선봉장, 안승우 전군장, 이춘영 중군장 등 양평지역에서 모인 의병들은 제천지역 가서 의암 류인석을 총대장으로 호좌의진의 핵심 의병장으로 활동하면서 전기의병(을미의병)을 이끌어 50년 항일독립운동의 불쏘시개가 되었다.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 변복수 위원장은 “양평부추의 우수한 품질과 자랑스러운 을미의병 활동은 우리 지역 자랑거리”라면서 “ 우리 고장 농산물의 우수성과 살기 좋은 양평관광 및 청정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면 단석리 반딧불마을